3년만에 열리는 '여의도 불꽃축제' 100만명 인파 예상 

2022. 10. 7.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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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8일) 오후 일명 '여의도 불꽃축제'로 불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가 3년 만에 돌아온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우리나라 3대 불꽃축제 중 하나이자 서울시 대표 가을축제로, 100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해 축제를 즐길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불꽃축제를 열망했던 100만명에 이르는 시민들이 여의도 인근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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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여의도 불꽃축제 모습/ 사진=한화그룹 제공

내일(8일) 오후 일명 ‘여의도 불꽃축제’로 불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가 3년 만에 돌아온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우리나라 3대 불꽃축제 중 하나이자 서울시 대표 가을축제로, 100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해 축제를 즐길 것으로 예상된다. 

7일 서울시, 한화그룹 등에 따르면 서울세계불꽃축제는 8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We Hope Again’을 주제로 한국, 일본, 이탈리아 3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세계 불꽃 축제 2022'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열리지 못하다가 거리두기 해제 이후 3년만에 열리게 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불꽃축제를 열망했던 100만명에 이르는 시민들이 여의도 인근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 7시 20분 일본팀의 '희망으로 가득한 가을', 7시 40분 이탈리아팀의 '신세계'에 이어 8시부터 30분간 한국팀이자 주최 측인 한화의 '별 헤는 밤' 불꽃쇼가 이어질 예정이다.

불꽃 연출 구간은 기존 원효대교∼한강철교에서 마포대교까지로 확장됐다.

이번 행사에는 연인, 가족 등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시는 인근 도로를 통제하고 지하철·버스 운행을 늘리는 등 시민 안전대책을 시행할 방침이다.

특히 내일(8일) 토요일 오후 여의도 한강 일대에서는 불꽃축제가 펼쳐지는 저녁 시간대에는 기온이 뚝 떨어질 것으로 보여 두툼한 옷차림을 준비해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기상청 날씨예보에 따르면 이날 저녁 주요행사 시간대의 기온은 15~17도 안팎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바람은 초속 1~2m로 전망된다.

이날 날씨는 수도권은 내일(8일)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기온은 6~12도, 낮 기온은 19~21도의 기온 분포를 보이면서 매우 쌀쌀하겠다.

낮과 밤 기온 차이가 클수록 두터운 옷을 입기 보다는 얇은 옷을 여러게 겹쳐입는 방법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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