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상담소' 이달소 츄 "지난해 수입 없어 식비 탓에 스트레스도" [TV캡처]

송오정 기자 2022. 10. 7. 22: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츄가 폭식하는 이유를 털어놓았다.

이날 츄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심각하게 매운 음식을 폭식한다고 털어놓았다.

음식에 집착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묻자, 츄는 "힘 안 들이고 빠른 시간에 기뻐진다. 그냥 숟가락만 들면 되는 거 아니냐. 제일 에너지 소모가 적기도 하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츄가 폭식하는 이유를 털어놓았다.

7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이달의 소녀 멤버 츄가 출연했다.

이날 츄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심각하게 매운 음식을 폭식한다고 털어놓았다. 한 달에 한 번은 응급실을 찾을 정도로 위가 망가진 상태지만 소화제까지 폭식할 정도로 악순환을 끊어내지 못하고 있다고.

음식에 집착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묻자, 츄는 "힘 안 들이고 빠른 시간에 기뻐진다. 그냥 숟가락만 들면 되는 거 아니냐. 제일 에너지 소모가 적기도 하다"고 밝혔다.

잠시 머뭇거리던 츄는 "사실 작년쯤엔 수입이 없었다. 음식을 먹고 싶은데 비용이 너무 크니까, 그거에 또 스트레스받아서 엄청 매운 음식을 하나 시켜서 그걸 남김없이 먹는 게 습관이 됐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난 친구들에게 '인스턴트 위로'한다고 얘길 한다. 다른 사람에 피해 주지 않으면서 해소할 수 있어서 제일 선호한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