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란 질병청장 주식 논란, 식약처 국감서도 계속
보도국 2022. 10. 7. 22:11
질병관리청에 이어 오늘(7일)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도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의 바이오 주식 논란이 이어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은 백 청장이 취임 후에도 주식을 보유해 논란이 된 바이오 기업의 정부 신약개발플랫폼 프로젝트 참여를 거론하며 오유경 식약처장에게 주식 보유의 적절성을 질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오 처장은 이 기업이 참여한 연구과제 선정에 백 청장이 관여한 것은 없다고 보고받았다며, 공무원 행동강령을 더 살펴보겠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에선 백 청장이 출석하지 않은 국감장에서의 무리한 질의라는 문제 제기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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