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브리핑 시시콜콜] "유해물질 규제 기준 없어서"..납·벤젠 나와도 제품명 못 밝혀
YTN 2022. 10. 7. 22:04
[앵커]
한국소비자원은 우리 생활과 밀접한 생활용품들의 안정성을 검사해 문제 있는 제품명을 공개해왔는데요.
일부 제품들은 유해물질이 검출돼도 구체적으로 어떤 제품인지 밝히지 못한다고 합니다.
[기자]
'인센스 스틱'이라고도 불리는 향은 최근 실내 방향제로 젊은 층 사이에 인기입니다.
한국소비자원은 5년 전 인센스 스틱 제품을 태울 때 나오는 유해물질을 검사했습니다.
모두 10개 제품을 검사했는데 절반인 5개에서 실내공기질관리법 규정을 초과한 벤젠이 검출됐습니다.
벤젠은 1급 발암물질로, 밀폐된 공간에서 공기에 섞인 채 흡입하면 백혈병과 각종 암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소비자들 입장에선 당연히 어떤 제품이 위험한지 알고 싶은데, 한국소비자원은 제품 이름까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인센스 스틱을 태울 때 나오는 유해물질을 규제할 수 있는 기준이 없기 때문입니다
[윤채원 / 경기 남양주시 : 진짜 마음 놓고 제대로 못 쓸 거 같아요, 인센스 스틱을. 그런 성분이 나오는데 계속 쓸 수도 없는 데다가 어떤 거에 나오는지도 모르니까 좀 문제가 심각한 것 같습니다.]
제작
CP : 원종호
PD : 정유빈
#인센스 #유해물질 #소비자원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권성동 "폭언 프레임 씌우는 민주당, '선택적 환청'에 끝이 없어"
- 유승민 전 의원 "대통령 막말은 왜 징계 안 하나"
- [단독] 강남 한복판 '여성 폭행' 신고에 가보니...차량에서 마약류에 주사기까지
- [단독] 유명 연예인 앞세운 S코인 사기에 발행사도 연루 의혹
- 전북대병원 교수, 전공의 술병으로 내리쳐 '업무배제'
- "모즈타바 이미 사망한 듯"...중동 전문가가 짚은 수상한 의문점 [Y녹취록]
- [속보] '1억 의혹' 강선우·김경 구속 송치...서울구치소로
- [단독] "큰애 입학식 가야" 숨진 영아, 첫 등원부터 결석...지자체 방문 상담은 1년 전
- [단독] 공소취소-검찰개혁 거래설?...정성호 "그럴 이유 없다"
- 엔화가 반값에 팔렸다...급락 벌어진 토스뱅크 환전 오류 [굿모닝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