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과학실 포르말린 누출, 학생 등 17명 이송

김소영 2022. 10. 7.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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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오늘 오전 10시쯤 밀양시 내이동의 한 고등학교 과학실에서 유해화학물질인 포르말린이 누출됐습니다.

사고가 나자 학생과 직원 등 200여 명이 대피했고, 17명이 두통과 어지러움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교사가 시약장 문을 열던 중 포르말린이 담긴 병이 깨지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현장에 들어가 제독과 중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김소영 기자 (kantap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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