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배치 美스트라이커여단 8일부터 한국 도착..기갑여단 대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에 순환배치되는 제2스트라이커여단전투단(SBCT)이 8일부터 도착한다고 미8군이 7일 발표했다.
미 보병2사단에 소속되는 제2스트라이커여단전투단은 기존의 제1기갑사단 제1기갑여단전투단을 교체하게 된다.
제1기갑여단전투단은 9개월간 순환배치를 마치고 미국 텍사스주(州) 포트블리스로 복귀한다.
미 육군은 지난 7월 한국내 기갑여단전투단을 스트라이커여단 전투단으로 교체한다고 발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 한국에 순환배치되는 제2스트라이커여단전투단(SBCT)이 8일부터 도착한다고 미8군이 7일 발표했다.
미 보병2사단에 소속되는 제2스트라이커여단전투단은 기존의 제1기갑사단 제1기갑여단전투단을 교체하게 된다.
스트라커여단전투단의 한국 배치는 처음이다. 순환배치 여단으로는 12번째에 해당한다. 이 부대의 장비는 평택당진항을 통해 들어온다.
제1기갑여단전투단은 9개월간 순환배치를 마치고 미국 텍사스주(州) 포트블리스로 복귀한다. M1 에이브럼스 전차와 M2 브래들리 전투차량 등 제1기갑전투여단 장비는 한국에 남는다.
미 육군은 지난 7월 한국내 기갑여단전투단을 스트라이커여단 전투단으로 교체한다고 발표했다. 스트라이커여단전투단이 운용하는 스트라이커 장갑차는 승무원 2~4명과 무장 보병 9명을 태우고 최고 시속 100㎞로 질주한다. 레이저 대공무기까지 탑재하는 이 장갑차는 기동성과 생존 능력, 막강한 화력을 갖춰 한반도 지형에 최적화된 중형장갑차란 평가를 받는다.
미8군 대변인 펜틸라 중령은 이날 배포자료에서 “SBCT는 뛰어난 이동성과 집약된 전투력으로 다양한 지형이나 기상에서 효과적으로 작전을 펼친다”고 설명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수홍 친형 61억원 횡령 혐의 구속기소
- 강남 비키니女, 엉덩이 터치男 고소하기로..."선 넘었다"
- 유재석, 팬들 선물은 ‘NO’…“편지만 받을께요”
- 고려대생 ‘몸짱 달력’ 또 나왔다 “몸도, 뜻도 다 봐주세요”
- “이게 웬 난리?” 새 아이폰 뭐라고, 새벽부터 명동 시끌벅적
- 개그맨 김수영, 결혼 앞두고 64㎏ 감량…예비신부 공개
- 이번엔 횟집서 22만원 ‘먹튀’ 중년들…“자수 안하면 얼굴 공개”
- "군대 안 가려고"...러시아男, 보트 타고 美알래스카로 망명
- [영상] 수만 관중 야구장서 ‘반지 사탕’ 프러포즈한 남친, 최후는? [나우,어스]
- "월남전 왜곡했다"...'작은아씨들' 베트남 1위였는데 퇴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