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통일부 블랙리스트 의혹' 조명균 전 통일부 장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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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당시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조명균 전 통일부 장관을 소환했습니다.
이에 지난 2019년 국민의힘의 전신인 자유한국당은 비슷한 의혹이 제기된 교육부 등과 함께 당시 장관 11명을 직권남용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후 산업부를 집중 수사해오던 검찰은 지난 6월 백운규 전 산업부 장관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뒤엔 통일부와 과기부를 압수수색 하며 '블랙리스트 의혹' 수사를 다른 부처로 확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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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당시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조명균 전 통일부 장관을 소환했습니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오늘(7일) 오전부터 조 전 장관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앞서 통일부는 문재인 정부 초기인 지난 2017년부터 이듬해 사이 전 정권에서 임명된 일부 산하기관장들에게 사퇴를 종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지난 2019년 국민의힘의 전신인 자유한국당은 비슷한 의혹이 제기된 교육부 등과 함께 당시 장관 11명을 직권남용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후 산업부를 집중 수사해오던 검찰은 지난 6월 백운규 전 산업부 장관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뒤엔 통일부와 과기부를 압수수색 하며 '블랙리스트 의혹' 수사를 다른 부처로 확대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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