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7' 제시, 정체 못 맞힌 쇼리에 분노 "장난해? 집에 가"

김한나 기자 2022. 10. 7.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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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방송 캡처



‘히든싱어7’ 제시가 쇼리에게 분노했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7’에서는 가수 제시가 출연했다.

이날 1라운드 ‘어떤X’을 들은 개그맨 라인은 멘붕이 왔다. 이에 래퍼 라인 MC 그리는 “저한테는 누나의 목소리가 들린다. 제시 누나 3번에 있다”라고 말해 객석의 환호를 받았다.

이어 남창희는 2번이 제시라고 말했고 MC 그리는 “제시 누나는 세고 무대를 잡아먹어야 하는데 잡아 먹히는 느낌이었다”라고 2번은 아니라고 답했다. 그는 3번이 제시라 확신하는 이유로 꽂히는 발성을 들었다.

이은형은 3번이 제시라며 쉽게 부르는데 제시의 톤이 나왔다고 말했다. 풍자는 제시 만의 상징적 도입부를 느꼈다며 6번이 제시라고 밝혔다.

6번이 제시라고 말한 사람은 풍자, 정민성, 지윤이었고 아니라고 말한 사람은 이은형, 강재준, 이국주다.

JTBC 방송 캡처



쇼리는 갑자기 4번이 제시라고 말해 모두의 원성을 샀다. 4, 5번 중에 제시가 있다고 말하는 쇼리에 송은이는 “4번은 아닌 거 같지만 위협적이다. 그래서 일부러 4번을 떨어뜨리고 싶어 눌렀는데 쇼리 씨 의견이 맞다면 4번이 1표를 받을 수 있다”라고 웃었다.

이때 블라인드 인터뷰에서 제시는 “지금 장난해? 쇼리 오빠 진짜 실망이다”라고 말했고 쇼리는 “이 상황으로는 지금 집에 가야 한다”라며 놀랐다.

제시는 “저 지금 화났어요. 이거 빨리 열어요”라고 분노했고 1라운드 공개 결과 3, 4번은 1표를 받아 깜짝 놀라게 했다.

가장 많은 표를 받은 번호는 32표로 6번이 탈락했고 이는 홍지윤, 정민성, 풍자가 뽑았다. 6번의 문이 열리고 모창능력자가 등장해 풍자가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

진짜 제시는 26표를 받은 2번에서 나와 모두를 충격에 빠지게 했다. 그는 “쇼리 오빠! 집에 가. 가도 돼! 가! 와 나 너무 소름 끼쳤어”라고 말했다.

그는 “나 너무 속상해. 아까 쇼리 오빠 얘기 듣고 부술 뻔했다. 이거는 한 곡이기 때문에 이해해 줄게요”라며 쇼리 생명을 연장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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