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7' 제시, 풍자 보디 파이프 제안에 당황 "너무 커"
김한나 기자 2022. 10. 7. 21:14
‘히든싱어7’ 제시가 풍자에 당황했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7’에는 가수 제시가 출연했다.
이날 1라운드 미션곡은 ‘어떤X’다. 이 곡이 환불원정대의 곡이 될 뻔했다는 제시는 “이효리 언니가 너무 좋아했다. 그런데 언니가 ‘이건 제시 노래다’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어떤X’가 그냥 있는 대로 제가 어떤 X 같다. 사람들이 어쩔 수 없이 평가하지 않느냐. 저도 나이가 드니 모든 사람 기준을 맞출 수 없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어떤X’ 가사를 말한 제시는 “한국 처음 왔을 때 지금도 그런데 제가 외계인 같다. 아픔이 조금 있다. 그런데 여러분이 되게 많이 사랑해주시고 그냥 정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가짜를 고르는 1라운드 룰에 제시는 정신을 바짝 자리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너나 정신 차리세요”라고 말했다.
예상 득표수를 묻던 전현무는 관개들을 보며 다른 말을 하는 제시에 “제발 대답 좀 해라!”라고 호소해 폭소케 했다.
제시는 예상 득표수 10표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해탈했다.
제시 응원을 준비한 풍자는 “저는 요즘 제시 하면 생각나는 보디 파이프”라고 말했다. 풍자와 보디 파이프를 하기 위해 다가가던 제시는 “좀 너무 커. 되게 크다”라며 뒷걸음질 치다 함께 보디 파이브해 폭소케 했다.
한편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7’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에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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