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 잡은 권순우, 13개월 만에 4강 진출

이성훈 기자 2022. 10. 7. 21: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슬럼프를 탈출한 한국 테니스의 간판 권순우 선수가 ATP 투어에서 13개월 만에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상위 랭커들을 잇따라 꺾고 올라온 권순우는 세계 68위 마르티네스와 8강 전에서도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2세트에는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고 2대 0 완승을 거두며 13개월 만에 ATP 투어 4강에 진출했습니다.

준결승 상대는 US오픈 4강에 오른 세계 19위 미국의 티아포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슬럼프를 탈출한 한국 테니스의 간판 권순우 선수가 ATP 투어에서 13개월 만에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상위 랭커들을 잇따라 꺾고 올라온 권순우는 세계 68위 마르티네스와 8강 전에서도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정교하고 강력한 백핸드샷으로 주도권을 잡았고, 네트를 살짝 넘기는 드롭샷으로 상대를 허탈하게 만들었습니다.

2세트에는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고 2대 0 완승을 거두며 13개월 만에 ATP 투어 4강에 진출했습니다.

준결승 상대는 US오픈 4강에 오른 세계 19위 미국의 티아포입니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