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방시대, 중앙과 지방이 함께 협력해야 가능"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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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7일 오후 울산시청에서 '제2회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하고 이 회의는 '제2의 국무회의'로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는 어디에 살든 공정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 시대를 열고자 최선 다하고 있다"며 "지방시대는 중앙 정부만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중앙과 지방이 함께 협력해야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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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오후 울산시청에서 '제2회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하고 이 회의는 '제2의 국무회의'로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또 "지방 체제의 핵심은 지역 스스로가 성장 동력을 찾고 정부는 지역에서 민간 중심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것"이라고 짚었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지난 1월 시행된 '중앙지방협력회의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중앙행정기관장, 17개 시·도지사, 지방 4대 협의체 대표회장(시도지사협의회장·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 등이 모여 균형 발전을 위한 중요 국가정책을 논의하는 회의체다.
이날 회의는 새 정부와 민선 8기 출범 이후 처음 개최되는 자리다. 윤 대통령은 회의에 앞서 "지방 4대 협의체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빨리 뵙고 싶어 선출 소식을 듣자마자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정부는 어디에 살든 공정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 시대를 열고자 최선 다하고 있다"며 "지방시대는 중앙 정부만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중앙과 지방이 함께 협력해야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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