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레미콘 업계 "시멘트 가격 인상, 내년으로 미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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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레미콘 업계가 오늘 시멘트 업계에 가격 인상을 내년으로 미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중소 레미콘 업계는 오늘 동반성장위원회와 중소기업중앙회 중재로 서울 강남구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에서 시멘트 업계 관계자들과 만나 가격 인상을 내년까지 미뤄달라고 요청했지만, 합의를 도출하지는 못했습니다.
중소 레미콘 업체들은 시멘트 업계와 합의를 못 할 경우 10일부터 조업 중단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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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레미콘 업계가 오늘 시멘트 업계에 가격 인상을 내년으로 미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중소 레미콘 업계는 오늘 동반성장위원회와 중소기업중앙회 중재로 서울 강남구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에서 시멘트 업계 관계자들과 만나 가격 인상을 내년까지 미뤄달라고 요청했지만, 합의를 도출하지는 못했습니다.
중소 레미콘 업계와 시멘트 업계는 내일 다시 만나 협상에 나설 예정입니다.
시멘트 업체들은 원자잿값 인상을 이유로 올해 상반기 톤당 시멘트 가격을 17~19% 인상했고, 하반기에도 또 한 차례 가격을 올려 현재 톤당 시멘트 공급 단가는 10만 5,000원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중소 레미콘 업체들은 시멘트 업계와 합의를 못 할 경우 10일부터 조업 중단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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