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최원영♥심이영 러브 스토리에 "장가 가고파" 울먹 (편스토랑)
김한나 기자 2022. 10. 7. 20:45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찬원이 울먹였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스페셜 MC로 강남, 새로운 편셰프로 심이영이 출연했다.
이날 강남은 10월 대결 주제가 마늘이라고 밝혔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식자재 마늘은 연평균 1인당 6kg을 소비한다.
새 편셰프로 배우 심이영이 등장하자 이찬원은 “저보다 동생인 줄 알았다. 너무 깜찍하고 러블리하시다”라고 말했다.
23년 차 배우 심이영은 드라마 ‘금수저’의 주인공 최원영이 남편이다. 두 사람은 드라마 ‘백년의 유산’ 작품에서 처음 만난 후 결혼했다.
드라마에서 만나고 얼마나 있다 사귀었냐는 강남에 심이영은 “작품이 거의 끝날 때쯤이었다. 처음 만난 순간부터 느낌이 되게 좋았다. 잘 통할 거 같다고 생각했다. 남편도 절 처음 만나고 매니저한테 ‘내 이상형을 만났어’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설레는 러브 스토리에 이찬원은 “‘편스토랑’ 올 때마다 너무 장가가고 싶다”라고 울먹였다.
심이영은 최원영과 이름을 딴 별명 10 20이라 부른다고 말했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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