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기대작 '루아' 베일 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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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티저 영상은 약 50초 분량으로, 게임의 핵심 콘텐츠인 대규모 서버 전쟁을 표현하고 있다. 광활한 영토를 배경으로 게임 속 실제 등장하는 영웅 캐릭터 붉은갑옷의 맹장 '사나다 유키무라', 청룡의 무장 '관우', 전장의 성녀 '잔다르크'의 긴박감 넘치는 전쟁 장면을 생생하게 담았다.
특히 체스판의 말을 건드리는 손끝에서 시작하는 화려한 전투, 깔끔한 유럽풍의 그래픽은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느낌을 전해주며, '루아'의 세계관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임팩트 있는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동영상은 엠게임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루아'는 자신의 영지를 발전시켜 군단을 만들고 전략을 세워 클랜전, 서버전 등을 통해 최강의 군주로 성장해 나가는 SLG(전략시뮬레이션 게임) 장르에, 3매치 퍼즐 전투 시스템을 접목시킨 하이브리드형 모바일게임이다.
자이언트펀이 개발한 '루아'는 지난 7월 중국에서 텐센트가 현지 서비스를 시작하며 게임성을 인정받았다. 틈새 시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SLG 장르에 중독성 있는 퍼즐을 가미 호응을 얻었다. 국내는 엠게임이 올해 4분기 서비스 예정이다.
엠게임 사업전략실 이명근 실장은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은 게임의 스토리를 함축해, '루아'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전쟁의 쾌감을 실감나게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첫 티저 영상 공개와 함께 앞으로 진행될 '루아'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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