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2000년생' 홀란드는 얼마나 대단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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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만 했다 하면 득점을 기록합니다.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드는 이번 시즌 유럽 축구계를 호령하고 있는 공격수입니다.
커뮤니티 실드 포함 맨시티 소속으로 출전한 이번 시즌 12경기에서 무려 19골을 득점한 홀란드.
과연 홀란드가 이번 시즌을 몇 골로 마무리하게 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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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임창만 영상기자·장하준 기자]출전만 했다 하면 득점을 기록합니다.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드는 이번 시즌 유럽 축구계를 호령하고 있는 공격수입니다. 커뮤니티 실드 포함 맨시티 소속으로 출전한 이번 시즌 12경기에서 무려 19골을 득점한 홀란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2000년생의 공격수는 자연스레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소환했습니다. 메시와 호날두는 전성기 시절 축구계를 양분한 선수들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현재 한국 나이 23세로 유럽을 폭격하고 있는 홀란드. 그렇다면 메시와 호날두는 23세 당시 각각 바르셀로나와 맨유 소속으로 시즌 첫 12경기에서 몇 골을 득점했을까요? 국가대표 경기를 제외한 소속팀 기준으로만 알아봤습니다.
먼저 1987년생의 메시는 23살이었던 2009/2010 시즌 첫 12경기에서 9골을 넣었습니다. 홀란드에 비하면 아쉬워 보일 수 있는 기록인데요. 하지만 해당 시즌이 끝나고 나온 메시의 기록은 53경기 47골. 생애 첫 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던 시즌이었습니다.
1985년생의 호날두는 23살이었던 2007/2008 시즌 첫 12경기 6골로 나쁘지 않은 정도의 활약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호날두 역시 12경기 이후 엄청난 득점 페이스로 모든 대회 42골을 넣었는데요. 메시와 마찬가지로 호날두는 해당 시즌에 생애 첫 리그 득점왕을 차지했습니다.
23살의 나이에 메시와 호날두의 비교 대상이 되고 있는 괴물 홀란드. 과연 홀란드가 이번 시즌을 몇 골로 마무리하게 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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