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화려한 막 올랐다..23일까지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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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가 드디어 화려한 막을 올렸다.
충남도와 계룡시는 7일 계룡대 활주로에서 김태흠 지사, 이응우 시장, 장준규 공동위원장, 신범철 국방부 차관, 육·해·공군 참모총장 및 해병대사령관, 시민 등 3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문화엑스포 개막식을 개최했다.
한편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케이-밀리터리(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를 주제로 오는 23일까지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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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공군, 각국 의장대 입장에 관람객 3500명 박수갈채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이찬선 기자 =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가 드디어 화려한 막을 올렸다.
충남도와 계룡시는 7일 계룡대 활주로에서 김태흠 지사, 이응우 시장, 장준규 공동위원장, 신범철 국방부 차관, 육·해·공군 참모총장 및 해병대사령관, 시민 등 3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문화엑스포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식 서막은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성공 기원 축하 비행으로 장식했다. 군문화엑스포 홍보영상 상영, 태권도-특공무술 시범 등 식전행사와 6.25전쟁 참전용사 마르코 씨 등 주요 내빈 입장, 각국 군악‧의장대 입장 등으로 시작됐다.
이어 개막 선언과 개회사, 군문화엑스포 비전영상 상영, 오프닝 세레머니, 국방부 군악의장대 축하공연, 민간공연단 주제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개회사에서 “국민의 뜨거운 애국심과 국군의 투철한 사명감이 지금의 튼튼한 안보와 평화를 만들었다”며 “이번 군문화엑스포에서 우리 국군이 걸어온 호국의 역사를 직접 확인하고 국방의 가치와 평화의 소중함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식후행사에서는 해외군악대 초청 공연, 육해공군 합동 연주, 가수 비‧마마무 등 축하공연, 불꽃쇼가 펼쳐졌다.
한편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케이-밀리터리(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를 주제로 오는 23일까지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세계 군악‧의장 콘서트(8∼22일) △충남 시‧군의 날(〃) △로드 퍼레이드(〃) △한미동맹의 날(8일) △해군‧해병대의 날(9일) △공군의 날(10일) △한국전쟁과 대한민국 가요 70년사(11일) △국악 관현악과 함께하는 군 음악의 향연(12일) △육군의 날(13∼15일) △군 문화 뮤지컬 갈라쇼(16일) △슬기로운 군대생활(17일) △글로벌 K-팝 경연대회(18일) △피스 뮤직 페스티벌(19일) △밀리터리 시네마 토크쇼(20일) △밀리터리 댄스 페스티벌(21일) △밀리터리 락 페스티벌(22일) 등이다.
상설무대에서는 △더 솔져스 피트니스 챔피언십(9∼10일) △어린이 군가 부르기 경연대회(11일) △K-밀리터리 경연대회(15∼16일) △K-밀리터리 코스프레 공모전(16일) △아마추어 피스뮤직 콘테스트(17일) △군복 패션쇼(18일) 등 24개 프로그램이 가을 하늘을 수놓는다.
또 △고공강하 시범 △전투 및 기동 시범 △군 장비 탑승 △무기장비 야외전시 △병영훈련 △과학화 장비 사격 △서바이벌 사격 △헬기 탑승 △가상현실 기반 사격 △드론 경연대회 및 체험 △로봇 체험 △석고 인형‧달고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계룡대 영내 투어, 계룡산 천황봉 안보 등반, 계룡 스탬프 투어 등이 진행되며, 오는 13일 오후 2시에는 계룡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계룡세계평화포럼’을 개최한다.
7개 전시관 중 세계평화관에서는 전쟁의 역사와 평화를 위한 노력을, 한반도희망관에서는 6.25전쟁과 평화의 역사를 만날 수 있다.
대한민국국방관에서는 우리나라 국방의 현주소를 살필 수 있고, 세계군문화생활관에서는 국군을 비롯한 세계 군(軍)의 의식주를 엿볼 수 있다.
또 국방체험관에서는 드론봇 전투 체계 등 우리나라 국방의 미래를 경험할 수 있고, 4차산업 융합관에서는 국방 관련 첨단 기술 및 제품을 접할 수 있다. 지역 산업관에서는 도내 관광과 특산품, 지역 기업 우수 제품 등을 만날 수 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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