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성지루, 과외·수리·보험 판매까지 "결혼 후에도 알바"

조은애 기자 2022. 10. 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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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성지루가 다사다난 인생 이야기를 펼친다.

오늘(7일) 밤 8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드라마, 영화, 연극, 뮤지컬 무대를 종횡무진 하는 하드캐리 배우 성지루와 함께 구수한 옛 맛을 찾아 대전으로 떠난다.

또한 성지루는 식객 허영만을 향한 깜짝 고백을 했는데, 이를 들은 식객은 잠시 할 말을 잃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식객을 집에 가고 싶게 만든 성지루의 폭탄 고백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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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백반기행' 성지루가 다사다난 인생 이야기를 펼친다. 

오늘(7일) 밤 8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드라마, 영화, 연극, 뮤지컬 무대를 종횡무진 하는 하드캐리 배우 성지루와 함께 구수한 옛 맛을 찾아 대전으로 떠난다.

배우 성지루의 열정적이고 짠한(?) 모습이 공개된다. 그는 "과외부터 수리, 보험 판매, 옷 만들기 그리고 광목천 염색까지 했다"며 '성지루 배 고생 올림픽'을 개최할 수 있을 정도로 열심히 살았음을 털어놨다. 그는 "연극을 하면서도 일손을 놓아본 적 없다"며 "결혼 후에도 가장 역할을 제대로 하기 위해 험한 일을 마다 않고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고백해 연극배우의 꿈과 가정 모두를 지키기 위한 무한한 열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성지루는 '요섹남' 타이틀을 노리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끌었다. 그는 맛집의 숨은 조리 비법을 캐치하는 것은 물론, 참신한 맛 표현까지 선보이며 '식객 꿈나무'다운 면모를 드러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성지루는 식객 허영만을 향한 깜짝 고백을 했는데, 이를 들은 식객은 잠시 할 말을 잃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식객을 집에 가고 싶게 만든 성지루의 폭탄 고백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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