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총장 "마약 범죄 임계점 넘었다..광역 합동수사"
보도국 2022. 10. 7. 19:07
이원석 검찰총장은 관세청, 식약처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마약 밀수와 유통을 겨냥한 광역단위 합동수사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장은 오늘(7일) 대검찰청 월례회의에서 "최근 마약류 범죄가 연령·성별·지역·계층을 불문하고 급속도로 확산해 임계점을 넘은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대검에 따르면 지난해 마약 압수량은 1,200여㎏으로 2017년의 155㎏에서 8배 이상 폭증했습니다.
검찰은 경찰청·관세청·국정원 등과 합동 대응 체계를 구축해 마약 밀수와 의료용 마약 불법 유통, 인터넷 마약 유통을 집중 단속할 방침입니다.
#이원석 #마약범죄 #광역단위_합동수사 #불법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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