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훈련 복귀' 공식 발표.. 포르투갈 국대 네투는 수술로 월드컵 '비상'

김유미 기자 2022. 10. 7.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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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내전근 부상을 당했던 황희찬이 팀 훈련에 복귀했다는 소식이다.

황희찬은 부상이 발표된 후 일주일 만에 팀 훈련에 복귀한 상태다.

한편 황희찬의 팀 동료 페드로 네투는 지난 2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전반 24분 만에 부상으로 교체됐다.

지난 해부터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의 부름을 받던 네투는 월드컵을 한 달 반 정도 앞둔 시기에 부상을 당하면서 불운을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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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최근 내전근 부상을 당했던 황희찬이 팀 훈련에 복귀했다는 소식이다.

황희찬은 9월 A매치 기간 한국 A대표팀에 합류했다. 이후 소속팀 울버햄튼 원더러스로 돌아간 후 내전근 부상 판정을 받고 회복을 진행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다. 황희찬은 부상이 발표된 후 일주일 만에 팀 훈련에 복귀한 상태다.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7일(이하 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부상 선수들의 근황을 업데이트했다.

구단 측은 황희찬의 컨디션에 대해 "이번 주 좋은 경과를 보여 팀 훈련에 복귀했다"라고 전했다. 빠르면 8일 열리는 첼시와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황희찬의 팀 동료 페드로 네투는 지난 2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전반 24분 만에 부상으로 교체됐다. 구단 의료진의 검사 결과, 네투는 수술이 필요한 상태로 알려졌다.

울버햄튼은 "페드로가 토요일 웨스트햄과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다. 측면 인대를 삐었다. 이번 주 추가적인 검사와 전문의의 소견에 따라 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다. 불행하게도 다가오는 월드컵에서 적합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다"라고 전했다.

지난 해부터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의 부름을 받던 네투는 월드컵을 한 달 반 정도 앞둔 시기에 부상을 당하면서 불운을 맞게 됐다. 포르투갈은 한국의 월드컵 조별 라운드 상대이기도 하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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