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89만대 활보.."이륜차 정비기능사 자격증 도입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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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COVID-19)로 배달 시장이 크게 확대된 가운데 정부가 오토바이 관련 정비기능사 자격증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내 오토바이 별도 팀 신설, 현재 260cc만 진행하는 안전 검사 대상 확대, 부품 관리, 정비사 자격증 도입, 공임 투명화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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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COVID-19)로 배달 시장이 크게 확대된 가운데 정부가 오토바이 관련 정비기능사 자격증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7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배달 사업이 발달하면서 오토바이 사용이 급속히 늘어 6월 기준 89만대에 달하고 있다"며 "그러나 정부는 미래에 대해 종합적인 준비를 못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내 오토바이 별도 팀 신설, 현재 260cc만 진행하는 안전 검사 대상 확대, 부품 관리, 정비사 자격증 도입, 공임 투명화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런 제안에 대해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필요성에 동의하며 검사제도, 정비, 폐차 제도, 단속 문제 등 이륜차의 종합적인 관리 방안에 대해 검토하겠다"며 "이륜차 정비기능사 자격증 도입은 현재 국토부에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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