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초 뉴스]인공강우 실험, 성과는 언제쯤?

홍정민 기자 입력 2022. 10. 7.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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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인공강우 기술 개발이 한창인 가운데, 기상청이 7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인공강우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인공강우란 비가 내리지 않는 구름에 항공기나 지상 장치에서 구름씨앗을 살포해, 구름 속에 인공적으로 얼음 결정체를 만들어 비를 내리게 하는 기술이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기상청이 실시한 인공강우 실험은 총 70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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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인공강우 실험 3년치 결과 발표
아직 유효한 수치는 아냐


전세계적으로 인공강우 기술 개발이 한창인 가운데, 기상청이 7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인공강우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인공강우란 비가 내리지 않는 구름에 항공기나 지상 장치에서 구름씨앗을 살포해, 구름 속에 인공적으로 얼음 결정체를 만들어 비를 내리게 하는 기술이다. 구름씨앗의 주원료인 ‘요오드화은(Agl)’이 과도하게 사용될 경우 인체에 유해하다는 분석 결과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7일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기상청 국정감사에서 이주환 의원이 인공강우 실험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이주환 의원 페이스북


한편 기상청이 7일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3년치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기상청이 실시한 인공강우 실험은 총 70차례. 성공 횟수는 51번이다. 실험으로 내린 최대 강우량은 3.5mm. 비가 내리는 데는 성공했지만 유효한 수치는 아니다.

국립기상과학원에 따르면 인공강우로 미세먼지와 가뭄을 해소하기 위해선 서울 전체 면적 정도에 2시간 이상 10mm의 비가 내려야한다.

인공 강우 원리. 비가 내리지 않는 구름에 구름씨앗을 발포해 인공적으로 얼음 결정을 만들어 비를 내리게 한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주환 의원은 “전세계가 인공강우 개발에 뛰어든 상황이다”며 “부작용에 대해선 명확한 안전 기준을 마련해 우리나라도 이제는 성과를 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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