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노벨평화상에 벨라루스 인권운동가,러·우크라 인권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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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평화상의 영예는 인권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활동가와 시민단체 2곳에 돌아갔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평화와 민주주의를 제고한 노력을 높이 평가해 벨라루스 인권 운동가 알레스 비알리아츠키(Ales Bialiatski), 러시아 시민단체 메모리알, 우크라이나 시민단체 시민자유센터(CCL)를 올해의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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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평화상의 영예는 인권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활동가와 시민단체 2곳에 돌아갔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평화와 민주주의를 제고한 노력을 높이 평가해 벨라루스 인권 운동가 알레스 비알리아츠키(Ales Bialiatski), 러시아 시민단체 메모리알, 우크라이나 시민단체 시민자유센터(CCL)를 올해의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노벨위원회는 “수상자들이 자국에서 시민사회를 대표한다”며 “이들은 수년간 권력을 비판하고 시민들의 기본권을 보호할 권리를 증진해왔다”고 설명했다. 인류 평화에 이바지한 인물에게 주는 노벨평화상은 1901년 시작돼 올해 103번째로 수여된다.
지금까지 단독 수상은 69차례였으며 2명 공동 수상은 31차례, 3명 공동 수상은 3차례였다. 수상자에게는 금메달과 상금 1000만 크로나(약 12억7000만 원)가 지급된다.
노벨상 수상자는 지난 3일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4일 물리학상, 5일 화학상, 6일 문학상, 이날 평화상까지 선정됐다. 10일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되면 올해 노벨상 시즌은 막을 내린다.
노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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