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 나은 단 두 명, 마라도나 그리고 너" 사인 받은 포르투갈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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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전설이 아르헨티나 두 전설을 찬양했다.
故 디에고 마라도나와 리오넬 메시(35, 파리생제르맹)가 주인공이다.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7일 "메시는 포르투갈 전설인 푸트레로부터 사인 요청을 받는 두 번째 선수가 됐다"고 보도했다.
푸트레는 "겸손함을 제쳐두고 나보다 훨씬 나은 왼발잡이 선수 두 명을 봤다. 아르헨티나의 두 사람"이라면서, "내가 사인을 요청한 유일한 선수는 1987년에 마라도나였다. 오늘 내가 메시에게 두 번째 부탁을 했다"고 감격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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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포르투갈 전설이 아르헨티나 두 전설을 찬양했다. 故 디에고 마라도나와 리오넬 메시(35, 파리생제르맹)가 주인공이다.
PSG는 지난 6일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 벤피카 원정을 치렀다. 결과는 1-1 무승부. 이날 메시는 네이마르의 패스를 골로 연결했다.
현장에서 포르투갈 레전드 파울로 푸트레가 이 모습을 지켜봤다. 경기 후 다소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푸트레가 유니폼을 내밀며 메시에게 사인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격하게 포옹을 한 뒤 담소를 나눈 장면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7일 “메시는 포르투갈 전설인 푸트레로부터 사인 요청을 받는 두 번째 선수가 됐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메시는 벤피카와 챔피언스리그에서 멋진 골을 넣었다. 전 소속팀 경기 취재를 왔던 푸트레가 메시에게 사인을 받는 장면이 목격됐다.
푸트레는 “겸손함을 제쳐두고 나보다 훨씬 나은 왼발잡이 선수 두 명을 봤다. 아르헨티나의 두 사람”이라면서, “내가 사인을 요청한 유일한 선수는 1987년에 마라도나였다. 오늘 내가 메시에게 두 번째 부탁을 했다”고 감격스러워했다.
매체는 푸트레가 경기 시작 전에 발롱도르 7회인 메시의 사인을 받기 위해 미리 계획했던 일이다. 자신의 이름이 적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내밀었고, 메시가 사인을 했다. 둘은 존경과 감동이 가득 찬 포옹을 나눴다고 조명했다.
사진=스포츠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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