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여가부, 사회환경 변화·청년인식 반영 못해"
보도국 2022. 10. 7. 18:28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여가부의 주요 기능이 보건복지부 산하로 이관되는 정부조직 개편안과 관련해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가족 정책과 남녀 모두를 위한 양성평등 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보건복지부 산하에 신설되는 인구가족양성평등본부는 "인구문제 해결에 첩경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또 "여가부가 2001년 여성가족부 출범 이후 지난 20여 년간 호주제 폐지 등 여성의 지위 향상에 많은 성과를 냈지만, 변화된 사회 환경과 청년층의 인식을 반영하지 못했다"며 여가부 폐지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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