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어디 살든 공정한 기회' 중앙·지방 간 소통 강조

김일창 기자 2022. 10. 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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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7일 오후 울산시청에서 '제2회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회의에서 국정목표인 '어디에 살든 공정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시대' 달성을 위한 중앙과 지방 간 적극적인 협력과 소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향후 중앙지방협력회의를 분기별 1회, 지역 순회 개최를 통해 국정운영의 주요 플랫폼으로서 발전시키고, 지방과 함께 주요 국정현안 및 지역 문제를 해결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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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취임 후 첫 '중앙지방협력회의' 주재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10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2.10.7/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오후 울산시청에서 '제2회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윤 대통령 취임과 민선 8기 지방자치단체 출범, 또 지방 4대 협의체 대표 회장 취임 직후 처음 개최됐다. 앞선 회의는 지난 1월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문재인 당시 대통령 주재로 열렸다.

윤 대통령은 이번 회의에서 국정목표인 '어디에 살든 공정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시대' 달성을 위한 중앙과 지방 간 적극적인 협력과 소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중앙지방협력회의 운영방안 개정안에 대한 논의·의결,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주요법령 및 법령정비 체계 구축 방안, '지방분권법'과 '균형발전법' 통합법 제정 추진, 지역주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고용 활성화 계획 보고에 이어 참석자들간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향후 중앙지방협력회의를 분기별 1회, 지역 순회 개최를 통해 국정운영의 주요 플랫폼으로서 발전시키고, 지방과 함께 주요 국정현안 및 지역 문제를 해결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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