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예술인 종합건강검진비 지원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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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이 '2022 예술인 종합건강검진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대전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 예술인의 의료비 부담을 해소하고 건강한 창작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종합건강검진비 지원 사업에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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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문화재단이 ‘2022 예술인 종합건강검진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활동 환경과 직업역량 회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의료비로 경제적 부담을 겪는 지역 원로예술인(만 65세 이상) 대상이다.
종합건강검진비용을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며 신청 예술인 본인 명의의 계좌로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만 65세 이상 대전 거주 전문예술인 △‘예술활동증명’ 소지자 △해당 기간(2022. 1. 1. ~ 12. 14.) 내 종합건강검진 수검 완료자 △2022년 기준 가구원 소득 합산금액이 중위소득 100% 이하 해당자이며, 위 기준을 모두 충족하여야 한다.
신청서는 재단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12월 14일까지 수시로 제출 가능하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대전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 예술인의 의료비 부담을 해소하고 건강한 창작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종합건강검진비 지원 사업에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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