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 줍던 70대 노인 코뼈 골절..'취중 폭행' 40대 구속
강지수 2022. 10. 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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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를 줍던 70대 노인을 폭행하고 출동한 경찰까지 폭행한 40대가 구속됐다.
7일 경찰에 따르면 경북 포항남부경찰서는 상해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4일 오전 6시30분께 포항시 남구 대도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폐지를 줍던 70대 B씨를 무차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팔꿈치로 폭행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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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공무집행방해 혐의
경찰 "밤새 술 마시고 범행"
(사진=뉴시스)
경찰 "밤새 술 마시고 범행"
[이데일리 강지수 기자] 폐지를 줍던 70대 노인을 폭행하고 출동한 경찰까지 폭행한 40대가 구속됐다.
7일 경찰에 따르면 경북 포항남부경찰서는 상해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4일 오전 6시30분께 포항시 남구 대도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폐지를 줍던 70대 B씨를 무차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의 폭행으로 B씨는 코뼈가 골절되는 등 전치 3주 진단을 받았다.
A씨는 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팔꿈치로 폭행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밤새 술을 마셔 취한 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설명했다.
강지수 (jisuka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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