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홈 마지막 경기 치른다..2위 대전 상대로 '승부처' 목표

조영훈 기자 2022. 10. 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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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승으로 막바지 기세를 탄 김포가 대전전 필승을 다짐했다.

김포 FC는 8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김포 솔터축구장에서 대전 하나시티즌을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22 43라운드'를 펼친다.

김포 고정운 감독은 "준비한 대로 경기를 펼쳐 충남아산을 상대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 2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한 것이 긍정적다. 마지막 경기인 대전전을 잘 준비해서 승리하고 2022시즌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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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2연승으로 막바지 기세를 탄 김포가 대전전 필승을 다짐했다.

김포 FC는 8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김포 솔터축구장에서 대전 하나시티즌을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22 43라운드'를 펼친다. 시즌 마지막 경기다.

김포는 지난 충남아산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창단 첫 해만에 10승을 달성하고 2022시즌을 8위로 확정지었다. 

시즌 막바지 부천 FC 1995, 충남아산 FC를 상대로 2연승을 기록한 김포다. 김포는 K리그2 순위 경쟁에 중요한 승부처가 됐고, 43라운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대전을 만난다.

김포는 대전을 상대로 2무 1패를 기록하며 상대 전적에 열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2022시즌 명경기로 손꼽히는 14라운드처럼 김포는 대전을 만나 항상 치열한 경기 양상을 보였다. 김포는 2위 경쟁에 한창인 대전을 홈으로 불러들여 승부의 균형을 맞출 예정이다.

김포 고정운 감독은 "준비한 대로 경기를 펼쳐 충남아산을 상대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 2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한 것이 긍정적다. 마지막 경기인 대전전을 잘 준비해서 승리하고 2022시즌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포는 8일 '서포터즈 데이'를 맞이하여 특별한 선물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닌텐도 스위치와 에어프라이기를 포함하여 선수단 실착·사인 유니폼(홈) 34장을 경품으로 준비했으며 김포오페라단과 골든크루가 제작한 김포FC 헌정곡 발표도 예정되어 있다. 

또한, '캐논슛 챌린지'를 비롯해 헤이더치에서 준비한 '제로웨이스트-텀블러 챌린지'까지 관람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경기장 입장은 경기 시간 2시간 전인 오후 4시 30분부터 가능하며 당일 현장에서도 티켓 구입이 가능하다. 온라인 예매는 인터파크 홈페이지 및 어플에서도 가능하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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