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업기술원, 개발 잎새버섯 품종 '다미' 농가보급 확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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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잎새버섯 품종 '다미'에 대한 농가 보급 확대에 나선다.
도농업기술원은 잎새버섯 생산·유통업체 발산농장(춘천), 바로세움버섯(양양)과 품종보호권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고재영 환경농업연구과장은 "잎새버섯 등 가공성이 우수한 품종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보급으로 소비시장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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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잎새버섯 품종 ‘다미’에 대한 농가 보급 확대에 나선다.
도농업기술원은 잎새버섯 생산·유통업체 발산농장(춘천), 바로세움버섯(양양)과 품종보호권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선 지난 2016년 개발된 품종 ‘태미’를 보급해 큰 호응을 얻은 도농업기술원은 생산성과 재배안전성이 더 뛰어난 ‘다미’를 개발했다. 이후 지난 5월에 국립종자원에 신품종으로 출원 후 도내 농가에 우선 보급을 결정하기 위해 계약을 체결했다.
잎새버섯은 최근 특유의 맛과 향, 쫄깃한 식감, 면역력 강화 등 기능성 버섯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고재영 환경농업연구과장은 “잎새버섯 등 가공성이 우수한 품종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보급으로 소비시장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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