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멕시코 대낮 총기난사..시장 포함 최소 20명 사망 "마약 갱단 소행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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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 5일, 멕시코 남부 게레로 주에서 마약 갱단으로 추정되는 무장 괴한이 시청에 난입해 총기를 난사했습니다.
멕시코 치안차관은 이번 사건이 범죄 조직들 간 갈등으로 인해 발생했다고 밝히며, "이 갱단이 아편 밀수·유통, 납치·살인 등을 일삼아왔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SNS에는 '테킬레로스 갱단'을 자처한 이들이 이번 사건을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한 영상이 올라와, 당국은 해당 영상의 진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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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 5일, 멕시코 남부 게레로 주에서 마약 갱단으로 추정되는 무장 괴한이 시청에 난입해 총기를 난사했습니다. 대낮에 벌어진 총기난사 사건으로, 콘라도 멘도사 시장을 포함해 직원, 경찰 등 최소 20명이 사망했습니다. 해당 도시가 위치한 '티에라 칼리엔테'는 마약 조직 간 주도권 분쟁이 빈발하는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건의 배후로는 '테킬레로스 갱단'이 지목되고 있습니다. 멕시코 치안차관은 이번 사건이 범죄 조직들 간 갈등으로 인해 발생했다고 밝히며, "이 갱단이 아편 밀수·유통, 납치·살인 등을 일삼아왔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SNS에는 '테킬레로스 갱단'을 자처한 이들이 이번 사건을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한 영상이 올라와, 당국은 해당 영상의 진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구성 : 홍성주 / 편집 : 이혜림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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