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前 질병청장, 분당서울대병원 간다

김정은 2022. 10. 7. 17: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사진)이 분당서울대병원에서 1년간 감염병 정책 연구를 한다.

이번 심사에서 정 전 청장은 이달부터 분당서울대병원 단기간특수전문직에 취업이 가능한지 판단해 달라고 요청했고, 공직자윤리위는 취업 승인을 결정했다.

해당 직무는 1년 단기 특수 전문 계약직이며, 맡은 일은 전문 분야인 감염병 정책 연구다.

정 전 청장은 감염병정책연구위원으로 분당서울대병원과 연봉 8000만원에 계약을 맺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직자윤리위, 취업 승인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사진)이 분당서울대병원에서 1년간 감염병 정책 연구를 한다.

7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 따르면 공직자윤리위는 지난달 30일 퇴직공직자가 취업 심사를 요청한 82건에 대해 심사했다. 이번 심사에서 정 전 청장은 이달부터 분당서울대병원 단기간특수전문직에 취업이 가능한지 판단해 달라고 요청했고, 공직자윤리위는 취업 승인을 결정했다.

해당 직무는 1년 단기 특수 전문 계약직이며, 맡은 일은 전문 분야인 감염병 정책 연구다. 정 전 청장은 감염병정책연구위원으로 분당서울대병원과 연봉 8000만원에 계약을 맺었다.

정 전 청장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뒤 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장, 질병관리본부장을 거쳤으며 2020년 9월 질병관리본부가 차관급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하면서 초대 청장을 지냈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