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前 질병청장, 분당서울대병원 간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사진)이 분당서울대병원에서 1년간 감염병 정책 연구를 한다.
이번 심사에서 정 전 청장은 이달부터 분당서울대병원 단기간특수전문직에 취업이 가능한지 판단해 달라고 요청했고, 공직자윤리위는 취업 승인을 결정했다.
해당 직무는 1년 단기 특수 전문 계약직이며, 맡은 일은 전문 분야인 감염병 정책 연구다.
정 전 청장은 감염병정책연구위원으로 분당서울대병원과 연봉 8000만원에 계약을 맺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사진)이 분당서울대병원에서 1년간 감염병 정책 연구를 한다.
7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 따르면 공직자윤리위는 지난달 30일 퇴직공직자가 취업 심사를 요청한 82건에 대해 심사했다. 이번 심사에서 정 전 청장은 이달부터 분당서울대병원 단기간특수전문직에 취업이 가능한지 판단해 달라고 요청했고, 공직자윤리위는 취업 승인을 결정했다.
해당 직무는 1년 단기 특수 전문 계약직이며, 맡은 일은 전문 분야인 감염병 정책 연구다. 정 전 청장은 감염병정책연구위원으로 분당서울대병원과 연봉 8000만원에 계약을 맺었다.
정 전 청장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뒤 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장, 질병관리본부장을 거쳤으며 2020년 9월 질병관리본부가 차관급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하면서 초대 청장을 지냈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
▶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코인으로 30억 대박…대기업 퇴사한 30대 '뜻밖의 근황'
- 이준석, 드디어 입 열었다…"어느 누구도 탈당하지 말라"
- "시멘트값 또 인상하면 다 죽어"…사상 초유의 사태 초읽기
- "500만원이 순식간에 2000만원…욕심에 눈 멀어 4억 날렸다"
- 8만원→1만원대까지 추락…믿었던 '국민주' 카뱅의 몰락
- '61억 횡령' 박수홍 친형 결국 구속 기소…형수도 공범
- [종합] 재벌 모임에 호화 파티까지…사모님 된 KBS 아나운서
- '거미♥' 조정석, 불륜 루머만 두 번째…스타 부부의 가혹한 멍에 [TEN피플]
- [종합] "50대되니 뱃살 상상초월"…'차인표♥' 신애라, 기억력 감퇴 심각 "뇌 검사받아" ('원하는대
- 이상순, 제주 카페 논란에 "이효리와 무관…온전히 제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