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의회, KTX-이음 서울역 연장 운행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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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의회는 7일 제310회 정례회 본회의를 열어 중앙선 KTX-이음 열차의 서울역 연장 운행과 단양역 정차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군의회는 한국철도공사 등에 보내는 이 건의문을 통해 "KTX-이음 열차가 서울 동북 지역인 청량리역까지만 운행됨에 따라 지역 주민의 서울 서남부 지역 이동은 물론 서남부 서울시민들의 단양 방문에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며 KTX-이음의 시종착역을 서울역으로 변경해 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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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단양군의회는 7일 제310회 정례회 본회의를 열어 중앙선 KTX-이음 열차의 서울역 연장 운행과 단양역 정차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군의회는 한국철도공사 등에 보내는 이 건의문을 통해 "KTX-이음 열차가 서울 동북 지역인 청량리역까지만 운행됨에 따라 지역 주민의 서울 서남부 지역 이동은 물론 서남부 서울시민들의 단양 방문에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며 KTX-이음의 시종착역을 서울역으로 변경해 달라고 요구했다.
군의회는 또 주중 7회, 주말 8회 운행하는 KTX-이음 열차가 상행선과 하행선 각각 2회씩 단양역을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면서 KTX-이음 열차가 빠짐없이 단양역에 정차하도록 해 달라고 덧붙였다.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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