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풀린 지방서 분양 봇물..이런 곳에 청약통장 사용?

윤진섭 기자 2022. 10. 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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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전 지역에 대한 규제가 풀리면서, 지역 내 인기 지역에 분양되는 아파트 물량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금호건설은 울산에서 주거 선호도가 가장 높은 옥동 생활권 중심 입지에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사진)를 이달 분양합니다.

울산시 남구 신정동 1154-7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7층 4개 동, 전용 84㎡ A·B·C 타입, 총 402세대로 조성됩니다.

봉월사거리 인근에 들어서는 단지로 공업탑 로터리를 통해 울산 시내, 외곽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울산도시철도 트램 1호선 정차역이 단지 인근에 신설될 예정입니다. 학성중, 울산서여중, 학성고, 신정고, 울산여고 등 울산 명문학군이 도보권에 있으며, 문수로 일대에 유명 입시학원이 몰려있는 학원가도 가깝습니다.

포스코건설은 계룡건설과 함께 대전에서 '둔산 더샵 엘리프'를 이달 선보입니다. 대전 서구 용문동 225-9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 23개 동 총 2,763가구 규모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이 중 전용면적 48~84㎡ 1,935가구가 일반분양됩니다. 대전 지하철 1호선 용문역이 가까운 역세권 단지입니다.

충청남도개발공사와 DL이앤씨 컨소시엄도 같은 시기에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을 분양합니다.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세교리 일원의 아산탕정지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전용면적 84㎡ 총 893가구로 구성됩니다. 천안아산역(KTX SRT)과 아산역(1호선 장항선), 탕정역(1호선)에서 반경 2km 내에 위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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