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고 맛있는 영천 포도" 롯데마트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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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롯데마트 전국 매장에서 포도 특판행사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전날 대구 롯데마트 율하점에서 본격 출하 중인 샤인머스캣과 머루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하며 판촉 활동을 벌였다.
행사에는 최기문 시장, 하기태 시의회 의장과 우애자·이갑균 의원, 성영근 영천농협 조합장, 정창윤 농협중앙회 경제지주 분과장, 조상진 영천시지부장, 황정욱 롯데마트 영남서부지역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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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2일까지 전국 105개 매장...샤인머스캣 등
14~16일 한의마을서 제21회 영천과일축제 개최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롯데마트 전국 매장에서 포도 특판행사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전날 대구 롯데마트 율하점에서 본격 출하 중인 샤인머스캣과 머루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하며 판촉 활동을 벌였다.
행사에는 최기문 시장, 하기태 시의회 의장과 우애자·이갑균 의원, 성영근 영천농협 조합장, 정창윤 농협중앙회 경제지주 분과장, 조상진 영천시지부장, 황정욱 롯데마트 영남서부지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특판 '축제한마당'은 오는 12일까지 전국 105개 매장에서 계속된다. 영천 포도는 지난해에도 약 226t, 15억 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시는 이번 행사와 연계해 오는 14~16일 한의마을에서 제21회 과일축제를 개최한다. 영천 포도를 참신하게 홍보할 포도피플 선발대회, 과일 품평회 등 이벤트와 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영천은 일교차가 크고 강수량이 적은 지역적 특성으로 포도의 알맹이가 굵고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에게 인기다.
최기문 시장은 “더 좋은 품질의 포도를 생산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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