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법, 한국 얼굴 정면으로 한 대 때린 격..수정해야"

김용철 기자 2022. 10. 7. 17: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하원의원이 전기차 세액공제가 북미산에만 적용되는 것은 한국과 다른 국가에 대한 차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스미스 미 하원의원은 오늘(7일) 워싱턴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미국산이나 캐나다산 전기차를 산다면 1천만 원에 이르는 보조금을 받을 수 있지만 현대차를 산다면 못 받게 된다면서 이것은 한국에 있는 친구들의 얼굴을 정면으로 한 대 때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하원의원이 전기차 세액공제가 북미산에만 적용되는 것은 한국과 다른 국가에 대한 차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스미스 미 하원의원은 오늘(7일) 워싱턴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미국산이나 캐나다산 전기차를 산다면 1천만 원에 이르는 보조금을 받을 수 있지만 현대차를 산다면 못 받게 된다면서 이것은 한국에 있는 친구들의 얼굴을 정면으로 한 대 때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필요한 정밀 조사 없이 의회와 정부가 인플레 감축법을 처리한 것은 명백히 불공정하면서 올해나 아니면 내년에 법 일부가 수정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