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북교육감 "맞춤형 교육으로 미래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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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7일 "'학생·현장 중심의 지속가능한 충북교육 실현'을 위해 맞춤형 교육을 바탕으로 미래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8일 취임 100일을 맞는 윤 교육감은 보도자료를 내 "모든 아이를 미래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4년 임기 동안 1조312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며 "인문 고전독서를 통한 인성 문해력 교육, 문화예술교육,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 학생성장 시스템 구축에 나서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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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8일 취임 100일 '학생·현장 중심 지속가능한 충북교육 실현' 비전
미래인재 양성 등 교육 분야 4년간 1조3122억원 투자 계획 세워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7일 "'학생·현장 중심의 지속가능한 충북교육 실현'을 위해 맞춤형 교육을 바탕으로 미래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8일 취임 100일을 맞는 윤 교육감은 보도자료를 내 "모든 아이를 미래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4년 임기 동안 1조312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며 "인문 고전독서를 통한 인성 문해력 교육, 문화예술교육,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 학생성장 시스템 구축에 나서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지역별 특화프로그램, 해외 프로젝트 연수를 통한 지역 인재 양성, 노벨 프로젝트 추진 의지도 피력했다.
윤 교육감이 기치로 내건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 비전을 설계하기 위해 전문가, 교육공동체로 구성한 태스크포스팀(TF)도 운영하고 있다.
7월부터 3개 분과(교육정책발전 분과, 학교발전 분과, 조직·회계분과)로 나뉜 '충북교육발전 TF', '다차원 학생성장 TF', '학교예술교육발전 TF', 'AI영재학교설립 TF'를 꾸렸다.
충북교육발전 TF는 충북교육정책과 교육기관의 조직·회계를 진단하고, 새로운 충북교육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다차원 학생성장 TF는 다양한 교육영역에서 자기 주도적인 학생 성장을 돕는 새로운 플랫폼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학교예술교육발전 TF는 교육과정 중심의 지역 연계 학교예술교육 체계화 방안 마련, 지역 협력 학교예술교육 플랫폼 구축에 목표를 두고 있다.
특히 AI영재학교설립 TF는 'AI영재학교'가 충북에 들어서 미래 인재 양성의 초석을 다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윤 교육감은 "다양한 소통 채널을 마련해 학교 현장과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고 학생·현장 중심의 지속가능한 충북교육이 구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교직원과 도민이 새로운 충북교육에 공감하고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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