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 퓨처스 북부 11년 연속 우승..한화는 3년 만에 남부 정상

배정훈 기자 2022. 10. 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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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퓨처스 리그가 2022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남부리그에서는 상무 야구단이 78승 21패, 승률 0.788로 11년 연속 정상에 섰고, 북부리그에선 한화가 63승 2무 33패, 승률 0.656으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습니다.

KBO 사무국은 3년 연속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을 퓨처스 리그 56경기에 시범 운영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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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퓨처스 리그가 2022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퓨처스리그는 11개 팀이 북부와 남부 2개 리그로 나뉘어 4월 5일부터 10월 6일까지 6개월간 진행됐습니다.

남부리그에서는 상무 야구단이 78승 21패, 승률 0.788로 11년 연속 정상에 섰고, 북부리그에선 한화가 63승 2무 33패, 승률 0.656으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습니다.

KBO 사무국은 3년 연속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을 퓨처스 리그 56경기에 시범 운영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엔 시스템 개선을 통해 최종 판정 소요 시간을 기존의 2.5∼2.8초에서 평균 1.5초대로 단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올해 6월부터 테스트 한 연장전 승부치기 제도와 관련해 KBO 사무국은 결과를 분석해 1군 리그 적용 여부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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