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학회-컬럼비아대 안홀드연구소, 온라인 국제 심포지엄 개최

김민석 기자 2022. 10. 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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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는 국민대학교 학술회의장에서 'Teaching the Whole Child Through Dance: Moving Beyond Mind Supremacy'(무용을 통한 전인 교육:정신 우월주의를 넘어서)라는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10월 13일~15일)을 연다고 7일 밝혔다.

공동주최 기관 무용 예술 전문가들이 무용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새로운 교육을 탐색하며 실천을 논의하는 국제 심포지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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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을 통한 전인 교육: 정신 우월주의를 넘어서' 주제
Teaching the Whole Child Through Dance: Moving Beyond Mind Supremacy(무용을 통한 전인 교육: 정신 우월주의를 넘어서) 포스터(대한무용학회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국민대학교는 국민대학교 학술회의장에서 'Teaching the Whole Child Through Dance: Moving Beyond Mind Supremacy'(무용을 통한 전인 교육:정신 우월주의를 넘어서)라는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10월 13일~15일)을 연다고 7일 밝혔다.

행사는 대한무용학회와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안홀드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국민대 LINC 3.0 사업단이 후원한다.

공동주최 기관 무용 예술 전문가들이 무용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새로운 교육을 탐색하며 실천을 논의하는 국제 심포지엄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춤추는 어린이의 정신과 정체성을 교육 탐구 핵심에 두고 유·초·중등 교육 정책과 연구를 심도 있게 논의한다.

심포지엄 관계자는 "서구 중심적인 정신 우월주의 개념으로 교육 목적·실천 등을 바라보는 관점을 벗어나 포괄적이고 다원적인 시각에 비춰 이를 재조명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주최 측은 행사를 통해 무용경험에 대한 현재의 가설들을 확인하고 무용에 대한 일반적인 믿음에 도전하는 논의를 장려할 방침이다. 움직임(Movement) 세션을 통해선 직접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국제 심포지엄은 무용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대한무용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모든 콘퍼런스는 동시 통역으로 진행한다.

문영 대한무용학회 회장은 "세계적인 무용 교육학자들의 발제와 토론을 통해 무한경쟁이라는 억지 속에서 자신에 대한 성찰과 타인에 대한 존중을 망각하고 살아가는 우리 언리인들 교육 현실을 돌아볼 것"이라며 "주관이 객관임을 확인하게 하는 무용교육을 미래 전인교육의 대안으로 제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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