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당, 12일 사이먼 래틀·런던 심포니와 조성진 공연

김기태 기자 2022. 10. 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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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12일 오후 7시30분 사이먼 래틀 & 조성진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무대는 특히 대전 UCLG(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개최를 기념하는 이벤트로 대전예술의전당이 전국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는 라이브 실황중계는 21채널 이머시브 사운드 시스템을 사용해, 공연장에서 느낄 수 있는 생생한 현장감을 야외에도 그대로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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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 래틀 & 조성진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포스터(대전예당 제공)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12일 오후 7시30분 사이먼 래틀 & 조성진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진다.

7일 대전예당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공연 실황을 야외 원형극장에서 라이브 생중계하는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지휘를 맡은 사이먼 래틀은 대영제국 훈장과 기사 작위를 받은 세계적인 마에스트로이며, 베를린 필하모닉의 상임지휘자를 거쳐,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이끌었다.

2015년 쇼팽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협연자로 함께한다.

이날 연주될 프로그램은 라벨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무용시‘라 발스’를 시작으로 브루크너의 ‘교향곡 제7번’, 조성진과 함께하는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가 준비됐다.

이번 무대는 특히 대전 UCLG(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개최를 기념하는 이벤트로 대전예술의전당이 전국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는 라이브 실황중계는 21채널 이머시브 사운드 시스템을 사용해, 공연장에서 느낄 수 있는 생생한 현장감을 야외에도 그대로 전한다.

4개의 서브우퍼, 객석을 360도로 둘러싼 21개의 고성능 스피커를 통해 공연장 내 풍부한 공간의 울림과 무대에 설치된 22개의 마이크로 오케스트라와 협연자의 악기 위치를 재현해 원형극장 내 객석 어디서나 생동감 있는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아트홀의 경우 R석 28만원, S석 23만원, A석 18만원, B석 13만원, C석 5만원으로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야외 라이브 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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