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국내제조 '모더나 코로나 2가 백신' 허가

조승한 2022. 10. 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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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미크론 변이에도 대응하게 개발된 모더나코리아의 국내 제조 코로나19 2가 백신 '스파이크박스2주'를 7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스파이크박스2주는 지난 9월 8일 수입 허가받은 '모더나스파이크박스2주'와 같은 원료의약품을 해외에서 공급받아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충진·표시 공정을 거쳐 생산된다.

모더나스파이크박스2주는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BA.1'에 동시에 대응하도록 개발된 2가 백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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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촬영 이승민]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미크론 변이에도 대응하게 개발된 모더나코리아의 국내 제조 코로나19 2가 백신 '스파이크박스2주'를 7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스파이크박스2주는 지난 9월 8일 수입 허가받은 '모더나스파이크박스2주'와 같은 원료의약품을 해외에서 공급받아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충진·표시 공정을 거쳐 생산된다.

모더나스파이크박스2주는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BA.1'에 동시에 대응하도록 개발된 2가 백신이다.

식약처는 "이번 허가가 국내 코로나19 백신 안정적 공급과 글로벌 백신 허브 도약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과학적 지식과 규제 전문성을 바탕으로 코로나19 극복에 필요한 효과적인 의료제품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공급하는 등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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