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AI영재고 유치 시동..도·교육청 내년 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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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와 도교육청이 인공지능(AI) 영재고 운영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정책용역을 내년 시작한다.
7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전날 충북교육정책연구소에 AI 영재고 설립 정책용역 심의를 신청했다.
이 심의가 끝나면 도와 교육청은 내년 초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자사고와 영재고, 국제고가 전국적으로 51곳에 있지만 충북에는 전혀 없다"며 "교육기회 불균형 해소 차원에서 AI 영재고 설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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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도와 도교육청이 인공지능(AI) 영재고 운영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정책용역을 내년 시작한다.
7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전날 충북교육정책연구소에 AI 영재고 설립 정책용역 심의를 신청했다.
이 심의가 끝나면 도와 교육청은 내년 초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이 용역은 AI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방향을 모색하고 중앙부처를 설득할 논리를 확보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진다.
현 정부의 지역공약 국정과제에 AI 영재고 설립이 반영된 곳은 충북과 광주 2곳이다.
도 관계자는 "자사고와 영재고, 국제고가 전국적으로 51곳에 있지만 충북에는 전혀 없다"며 "교육기회 불균형 해소 차원에서 AI 영재고 설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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