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2022-23시즌 경기장 통합 방역 운영 대행업체 입찰 공고

(한국배구연맹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한국배구연맹(KOVO)이 안전한 리그 운영을 위한 2022-23시즌 경기장 통합 방역 운영 사업 대행업체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바이러스 집단 감염에 대비한 체계적인 방역 시스템을 구축해 선수와 관계자의 안전한 경기 진행을 돕고 안정적으로 대회를 운영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입찰 참여 자격으로는 입찰 공고일 기준 1년 이내 스포츠 경기장 방역 관련 용역 수행 실적이 있는 업체다. 10월17일 오전 10시까지 연맹 사무실 방문을 통해 서류 접수가 진행된다.

선정된 업체는 2022-23시즌 동안 경기장 내‧외부 및 각 실의 일괄 방역 소독 업무를 실시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KOVO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한편 이번 시즌 V리그는 오는 22일 남자부 대한항공-KB손해보험전(인천), 여자부 현대건설-한국도로공사전(수원)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