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송아, '카미더가든' 초대 개인전 '오버추어 판타지아' 개최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배우 겸 화가 윤송아가 서울 역삼동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카미더가든'에서 '오버추어 판타지아(OUVERTURE FANTASIA)' 초대 개인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당신의 인생을 악보로 그린다면 그 멜로디는 어떨까요?"라는 주제로 3가지 섹션으로 나누어 꿈꾸는 낙타 시리즈, 욕망의 꽃 시리즈, 눈 시리즈 로 나뉘어 윤송아의 전반적인 작품세계를 선보인다.

윤 작가는 보색대비를 이루는 화려한 칼라감의 낙타시리즈와 신작 '꿈꾸는 낙타', 그리고 동대문 DDP 에 들어간 공공미술 조형물의 미니어쳐도 함께 선보인다. 작가의 작품에 담긴 의미와 작가의 세계관을 작가만의 상상력을 더해 이번 전시에서는 향기와 음악도 함께 한다.

이달 31일까지 이어지는 윤송아의 개인전은 복합문화공간 '카미 더 가든' 그리고 아티스트&기업 아트프로젝트 매칭 플랫폼  '커넥아트'가 함께 주최 및 주관한다.

한편 윤송아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서양화과)를 졸업해 현재 한국미술협회 홍보대사로 활동중이다. 대한민국 미술대전(국전) 특선, 제29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NFT Art'상 수상, 제9회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대상 '미술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했다.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dc007@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