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크로니클' 12인 파티 던전과 비밀 던전 등 콘텐츠 업데이트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은 소환형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에 12인 파티 던전과 비밀 던전 등 신규 콘텐츠를 비롯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컴투스는 ‘크로니클’의 출시 후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협동 콘텐츠를 적용하고 플레이 편의성을 높이며 인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12명의 다수 인원이 협공하는 대형 파티 던전 ‘봉인: 폐허가 된 신전’이 새롭게 추가됐다.

소환사들은 어둠이 지배해 폐허가 된 아르가스 신전에서 부활한 거신상을 상대로 전투를 펼치며 강렬한 협동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됐다.

보다 긴밀한 유저간 협력을 요구하는 3인 협동 콘텐츠 ‘비밀 던전’도 추가된다. 비밀 던전은 소환수가 모이는 신비한 마력의 섬인 세루리안에서 만나볼 수 있다.

메인 퀘스트 중 라힐 왕국 이야기 ‘4막 3장. 바람의 전당으로’ 완료 시, 카이로스 메뉴에서 퀘스트를 통해 획득한 ‘비밀의 기운’을 사용해 입장 가능하다.

편의성을 높이는 업데이트도 진행됐다. 마을 NPC인 리자드맨을 통해 입장 가능한 ‘리자드맨 탐색 본부’에서 탐험대를 꾸려 원하는 재료 탐색에 파견할 수 있다.

보유한 4, 5성 소환수 중 희망하는 소환수의 재획득 가능성을 높여주는 ‘제단의 축복’ 시스템이 추가됐다.

컴투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1월 7일까지 접속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5성 소환수 3종 중 하나를 선택 가능한 소환권과 4성 영웅 룬 상자 6개, 미니 비행선 3일 한정 사용권 등 특별 보상을 지급한다.

[안희찬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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