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동 폭행사건 출동했더니 차에 마약·주사기..40대男 입건

박기현 기자 김정현 기자 2022. 10. 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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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을 당했다는 여성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마약 의심 물질과 주사기를 소지한 40대 남성을 붙잡았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7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및 폭행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여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의 차 안에서 마약으로 추정되는 물질과 주사기를 발견하고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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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서울=뉴스1) 박기현 김정현 기자 = 폭행을 당했다는 여성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마약 의심 물질과 주사기를 소지한 40대 남성을 붙잡았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7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및 폭행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앞서 5일 새벽 2시30분쯤 강남구 논현동에 주차된 자신의 자동차에 마약으로 추정되는 물질과 주사기를 보관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여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의 차 안에서 마약으로 추정되는 물질과 주사기를 발견하고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압수 물질의 검증을 의뢰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말했다.

master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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