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자치연수원 제천 이전 의지 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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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말 준공 예정인 충북 자치연수원 제천 이전이 계획대로 추진된다.
김영환 지사는 7일 "자치연수원 제천 이전 의지가 확고하다"며 "이 사안을 포함해 도내 북부, 남부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치연수원 이전 계획은 2020년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사업을 통과했으며 지난해 2월 도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충북개발공사가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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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2024년 말 준공 예정인 충북 자치연수원 제천 이전이 계획대로 추진된다.
김영환 지사는 7일 "자치연수원 제천 이전 의지가 확고하다"며 "이 사안을 포함해 도내 북부, 남부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선 8기 정책 방침은 11개 시군의 모든 도민이 경제, 관광, 문화, 의료, 교육, 사회 등 전 분야에서 양질의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균형발전을 최대한 확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천 지역에서 충북도 긴축재정으로 자치연수원 착공·준공 시기를 확신할 수 없다는 여론이 돌자 이를 일축한 것이다.
자치연수원 이전 계획은 2020년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사업을 통과했으며 지난해 2월 도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충북개발공사가 추진하고 있다.
제천 신백동에 들어설 자치연수원은 부지 10만786㎡ 규모에 건물 연면적 7천739㎡ 규모로 건립된다.
총사업비 523억원 중 162억원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제천시는 120억원의 예산을 들여 토지를 매입 중인데, 전체 면적의 97%를 확보했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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