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시황] 코스피 긴축 우려에 4거래일만 하락 마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 지수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주요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에 4거래일만에 하락 마감했다.
다만 부진한 3분기 실적 발표에 하락했던 삼성전자(005930)가 장중 상승 반전하며 낙폭이 줄었다.
NAVER(035420)(-4.19%), 현대차(005380)(-1.4%), 기아(000270)(-0.7%), 삼성전자(-0.18%), 삼성바이오로직스(-0.12%) 등은 하락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주요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에 4거래일만에 하락 마감했다. 다만 부진한 3분기 실적 발표에 하락했던 삼성전자(005930)가 장중 상승 반전하며 낙폭이 줄었다.
7일 코스피는 전날 대비 5.02포인트(-0.22%) 하락한 2232.84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1532억원 순매도했지만 외국인과 개인이 가각 999억원, 448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떠받쳤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SK하이닉스(1.45%), LG화학(051910)(1.03%), 삼성SDI(006400)(1.03%), 삼성전자우(0.99%), LG에너지솔루션(373220)(0.94%) 등은 상승했다. NAVER(035420)(-4.19%), 현대차(005380)(-1.4%), 기아(000270)(-0.7%), 삼성전자(-0.18%), 삼성바이오로직스(-0.12%) 등은 하락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부진한 실적과 지난 밤 부진했던 미 증시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지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이 상승 전환하자 낙폭을 축소했다"며 "반도체 전방 산업의 수요 둔화 우려 속에 생산업체들의 공급 축소 기대감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7.52포인트(-1.07%) 하락한 698.49를 가리키고 있다. 개인은 2096억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779억원, 외국인은 1357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한동희 기자 dwis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가 다 횡령' 주장한 박수홍 父, '친족상도례 적용 안된다?'
- 수영장에 다리 넣자 '어어'…다낭 한인 감전사 영상 보니
- '내 아이는 명품'…200만원대 '톰브라운'도 출사표 던졌다
- 이걸요? 제가요? 왜요?..MZ '3요'에 임원도 떤다
- '지금이 기회'…집값 반토막 '이곳' 2030 매수 살아났다
- '이찬원이 만든 삼각김밥'…편의점서 대박난 그 제품
- 하이브리드도 아닌데…'이 車' 지금 사면 30개월 걸린다
- 가장 강력한 '독감' 온다…'코로나보다 더 무서워' 긴장
- 전세 계약하면 샤넬백 준다는 집주인…'가격 낮추지' 반응도
- 모델 몸에 '칙칙'…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옷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