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문화원, 안동·예천 행정통합 반대 성명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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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예천문화원은 7일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안동시의 일방적인 안동·예천 행정통합 추진에 결사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권창용 예천문화원장과 문화원 회원들은 최근 안동시에서 입법 예고한 '안동·예천 행정구역 통합추진 지원 조례안' 발의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행정통합에 대한 반대의 뜻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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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상북도 예천문화원은 7일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안동시의 일방적인 안동·예천 행정통합 추진에 결사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권창용 예천문화원장과 문화원 회원들은 최근 안동시에서 입법 예고한 '안동·예천 행정구역 통합추진 지원 조례안' 발의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행정통합에 대한 반대의 뜻을 분명히 했다.
또 1천300여년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예천의 정체성 근간을 뒤흔드는 안동·예천의 행정통합 추진은 예천군민을 우롱하는 처사임을 분명히 하고 안동시의 독단적인 행위를 중단할 것을 주장했다.
권창용 경상북도 예천문화원장은 "행정구역 통합은 예천의 대표성을 상실하고 지역 경쟁력 약화를 초래할 뿐"이라고 말했다.
/대구=채봉완 기자(chbw2712@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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