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생산 감귤 본격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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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제주도에서만 재배 가능하다고 생각한 감귤이 대구에서도 재배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대구도 아열대 과수 재배가 가능하고 제주를 제외한 타지역보다 재배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어 농가 경쟁력이 높다.
대구는 현재까지 총 여섯 농가가 감귤을 재배하고 있다.
올해 감귤 생산량은 300평 기준 2천700kg을 예상하고 있고 향후 감귤나무 재배기간이 오래됨에 따라 300평 기준 4천kg을 목표로 재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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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는 제주도에서만 재배 가능하다고 생각한 감귤이 대구에서도 재배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대구도 아열대 과수 재배가 가능하고 제주를 제외한 타지역보다 재배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어 농가 경쟁력이 높다.
대구는 현재까지 총 여섯 농가가 감귤을 재배하고 있다.
이 중 네 개 농가가 출하를 하고 있다.
올해 감귤 생산량은 300평 기준 2천700kg을 예상하고 있고 향후 감귤나무 재배기간이 오래됨에 따라 300평 기준 4천kg을 목표로 재배하고 있다.
출하되는 감귤은 롯데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수확체험 등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수확체험은 1인당 1만원에서 1만 5천원으로 10명 정도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솜결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소비자가 선호하는 새 소득 작목 재배를 통한 체험농장 운영 활성화를 더욱 풍성하게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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