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카디프 시티, 21년 전 선수계약서에 '양과 정사'+'양 고환 먹기' 옵션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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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전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
2001년 스펜서 프라이어는 맨시티를 떠나 카디프 시티와 계약할 당시 충격적인 옵션 조항이 포함된 계약서에 사인했던 사실이 밝혀졌다.
줄리안 젠킨스 카디프 대변인은 "(이 계약서 조항은) 전적으로 사실"이라며 "프라이어의 계약서에 선수가 양과 신체적인 접촉을 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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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21년 전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
2001년 스펜서 프라이어는 맨시티를 떠나 카디프 시티와 계약할 당시 충격적인 옵션 조항이 포함된 계약서에 사인했던 사실이 밝혀졌다.
최근 영국 데일리스타는 "21년 전 프라이어는 '양과 정사'를 해야 하고, '양 고환 먹기'라는 옵션이 포함된 계약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카디프 구단 홈페이지에 이 조건들이 공개됐을 때 구단 측은 해킹을 당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기괴한 옵션 사항들이 실제로 포함돼 있었고, 외부에서 조작한 흔적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 충격적인 이야기는 사실로 밝혀졌다. 줄리안 젠킨스 카디프 대변인은 "(이 계약서 조항은) 전적으로 사실"이라며 "프라이어의 계약서에 선수가 양과 신체적인 접촉을 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프라이어가 이 조항들을 고수했는지는 알 수 없다. 아내가 꽤 미인이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사건의 경위를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프라이어는 '저니맨'이었다. 1989년 사우스엔드 유나이티드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프라이어는 노리치 시티(1993~1996년), 레스터 시티(1996~1998년), 더비 카운티(1998~2000년), 맨시티(2000~2001년), 카디프 시티(2001~2004년), 사우스엔드 유나이티드(2004~2007년), 뉴캐슬 제츠(2008~2009년), 맨리 유나이티드(2009년)에서 현역 생활을 했다.
이후 2011년부터는 호주여자대표팀, 호주여자 20세 이하 대표팀에서 지도자로 일했고, 2016~2017년에는 태국여자대표팀을 지휘한 바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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